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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남북 경협주, 이틀째 '급등'…건설주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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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부산산업은 전날 대비 4만3500원(28.16%) 오른 1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시멘트도 20% 이상 상승했으며 현대상사, 현대로템, 동양철관, 남광토건 등도 5~7%대 강세다.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의 우선주들도 강세다. 성신양회우가 20% 넘게 상승했으며 현대비앤지스틸우, 성신양회2우B 등도 14~20%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푸른기술, 고려시멘트, 에코마이스터 등이 6~7%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남북 경제협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건설주들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3.03(1.97%) 내린 149.60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이 1%대 하락 중이며 GS건설, 대림산업 등도 2~3% 가량 하락 중이다.

    앞서 북한 대표단은 전날 밤 싱가포르에 도착, 먼저 도착해있던 미국 대표단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 실무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한 대표단 8명은 28일 밤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김 부장은 조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 등과 싱가포르 모처에서 만나 회담 장소와 일정, 의전과 경호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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