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4조 3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회생발판 마무리 수순
한국GM이 4조 2,88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우선주 약 1억2,622만9,323주고, 예정 발행가는 주당 33,973원입니다.

자금조달 목적은 기타자금과 운영자금, 시설자금이며, 기타자금과 운영자금은 주주배정방식, 산업은행으로부터 들어오는 시설자금은 제3자배정증자방식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기타자금으로는 3조209억1,632만6,462원(8,892만1,094주), 운영자금은 8,629억5,999만5,604원(2,540만1,348주), 시설자금은 약 4,045억1,246만8,213원(1,190만6,881주)이 배정됐습니다.

기타자금과 운영자금의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7일이고, 산업은행으로부터의 시설자금의 납입일은 6월 28입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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