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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CEO 평균 모델은 "서울 이공계 대학 출신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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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닥상장사의 최고경영자(CEO) 평균 모델은 서울 소재 이공계 대학 출신의 50대 중반 남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스닥협회는 지난달 23일 기준 코스닥 상장법인 1269개사의 경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550명의 CEO 평균 모델에 대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CEO들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50대가 45.4%로 가장 많았고 60대(22.8%), 40대(21.7%) 순이었다.

    학력은 대졸이 48.8%로 가장 많았고 석사(22.7%), 박사(15.2%), 고졸(1.9%) 순이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19.4%로 가장 많았다. 이 뒤를 연세대(10.3%), 한양대(8.1%), 고려대(7.0%), 중앙대(3.8%), 성균관대(3.6%)가 이었다.

    전공은 이공계열이 46.6%, 상경계열이 37.3%였다. 인문사회계열 출신 CEO는 8.8%에 불과했다. 전공으로는 경영학(27.4%)이 가장 많았고 전자공학(6.4%), 경제학(4.7%) 순이다.

    전체 CEO 중 여성 CEO의 수는 43명(2.7%)에 불과했다.

    한편 코스닥상장사들의 올해 평균 직원수는 지난해 대비 늘어난 반면 최고경영자(CEO)와 등기임원 수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평균 CEO 수 1.2명, 등기임원 수 5.8명, 직원 수는 232.5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날 코스닥 상장법인의 평균 CEO, 등기임원, 고용인 수는 각각 1.2명, 5.8명, 225.5명이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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