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국민연금 해외투자금 굴린다"… 외화금고은행 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연금 적립금 624조 중 179조가 해외 자산
KEB하나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24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연금홀에서 외화금고은행 업무 수행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7월부터 국민연금공단의 외국환거래 출납과 외화계좌 개설·해지, 외화 단기자금 평균잔액 한도 관리 등을 맡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최대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현재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총 624조원이며, 이 가운데 179조원을 해외 자산에 투자 중이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지원을 수행하게 되었다"며 "공단의 해외투자 자산 증식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KEB하나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24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연금홀에서 외화금고은행 업무 수행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7월부터 국민연금공단의 외국환거래 출납과 외화계좌 개설·해지, 외화 단기자금 평균잔액 한도 관리 등을 맡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최대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현재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총 624조원이며, 이 가운데 179조원을 해외 자산에 투자 중이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지원을 수행하게 되었다"며 "공단의 해외투자 자산 증식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