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사진이 있는 아침] 이걸 혼자 다 먹었답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사진이 있는 아침] 이걸 혼자 다 먹었답니다
    생선튀김, 빵, 케이크, 햄버거, 과일…. 온갖 음식을 담은 접시 사이로 한 소녀가 누워 있다. 미국 사진가 그레그 시걸의 연작 ‘일용할 양식’의 하나인데, 한 프랑스 여자아이가 1주일 동안 소비한 음식을 재현해 놓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날씬한 어린이의 1주일 치 식사량이 의외로 많은 것이 놀랍다. 물론 아이가 이 음식을 다 먹어치운 건 아니다. 그가 남긴 음식까지 포함한 것이다. 시걸은 전 세계 청소년들을 모델로 이런 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작품을 통해 두 가지를 알려준다. 우선, 현대인들의 과소비다. 무심코 많이 차려 먹고, 남기고, 버리는 우리의 생활습관을 꼬집고 있다. 또 하나는 음식문화다. 각 나라에서 무얼 먹고 사는지 재미있는 연출로 한눈에 보여준다.(자료제공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늘은 '장흥'에서 작정하고 '힐링'하는 날

      탐진강 흐르는 전남 장흥 시내 한복판에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2025년 6월 26일 개관한 장흥힐링테라피센터다.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여행객은 짧고 굵게 장흥 힐링의 맛을 피부로 경험하는 곳이다.센...

    2. 2

      '건강에 좋은 줄은 알았지만'…주 150분 1년 넘게 운동했더니 [건강!톡]

      주 150분 이상 1년 넘게 꾸준히 운동하면 우울증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 사업에 참여한 40∼82세 성인 1만9112명을 대상으로...

    3. 3

      한국경제가 독자에게 드리는 10가지 약속

      2026년 병오년(丙午年)이 밝았습니다. 한국경제신문에는 창간 62년을 맞는 해입니다. '코스피지수 5000' '코스닥지수 1000' 시대에 가까워지면서 투자를 향한 관심이 다시 뜨겁습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