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비인후·안과 추가 보장하는 '미소굿치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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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상품은 그간 비급여로 분류돼 경제적 부담이 컸던 치과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치아치료보장개시일(계약후 90일) 이후, 보철로 구분되는 임플란트와 틀니는 최대 200만원을 보장하며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최대한도 가입 시 크라운치료는 40만원, 골드인레이온레이는 2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선택 특약을 통해 이비인후과, 안과 질환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 한도로 가입할 경우, 안질환 수술 시 20만원, 특정 3대 안질환 수술 시 50만원, 각막 이식수술 시 1000만원(최초1회)을 보장하며 이비인후과 질환 수술 시 20만원, 후각, 청각 특정질환 수술 시 각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레이저 시력교정수술(라식·라섹·PRK) 후 3년 이내 합병증(각막혼탁·각막확장) 발생(최초 1회) 및 재수술 시(재수술 1회당) 안구당 최대 50만원을 보장한다.
흥국생명의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그간 치과치료는 비급여로 분류돼 고객들의 개인부담률이 높았다"며 "이번 신상품으로 고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순수보장형(0~70세 가입)과 영구치유지축하형(18~70세 가입)중 가입이 가능하며 영구치유지축하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기간 동안 영구치를 단 한 개도 잃지 않았을 때 만기시점에 축하금 50만원(가입금액 대비 5%)을 지급한다.
신상품 출시를 축하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신상품 가입고객 중 선착순 1500명에게 랜덤 럭키 박스를 전달한다. 박스 안에는 전동칫솔, 칫솔살균기 등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