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코스닥시장 상장사 비츠로시스가 2017회계연도(2017년 4월~2018년 3월)에 개별 기준으로 3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비츠로시스는 17일 공시를 통해 같은 기간 매출은 758억원으로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손실은 80억147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4분기(2018년 1월~3월) 수주가 부진했고,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연구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