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개최되는 금융감독원의 감리위원회에 김태한 사장 등 핵심 임원들이 출석해 `회계처리 위반사항`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핵심 쟁점에 대해선 이미 많은 자료를 제출한 상태로, 감리위원들을 상대로 정확히 설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 삼성의 바이오 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망, 바이오 산업의 특성에 대한 감리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감리위 출석은 증권선물위원회 의결까지 가는 시작 단계로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회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고객과 투자자의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