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나노스, 매물 폭탄 우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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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가 대주주 물량이 시장에 대거 풀릴 것이라는 우려에 급락 중이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나노스는 전날 대비 610원(8.07%) 내린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85% 내린 데 이은 이틀째 급락이다.
나노스는 현재 소액주주 지분이 2.46%에 불과하다. 크레인 특장차 기업인 광림 53.11%, 그 계열 패션의류 기업 쌍방울 18.96%, 베스트마스터1호투자조합 25.47% 등이 지분 97.54%를 보유 중이다.
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나노스는 연말까지 1% 미만의 소액주주 지분 20% 요건을 맞추지 않으면 코스닥에서 퇴출된다. 회사는 현재 주식분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나노스는 전날 대비 610원(8.07%) 내린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85% 내린 데 이은 이틀째 급락이다.
나노스는 현재 소액주주 지분이 2.46%에 불과하다. 크레인 특장차 기업인 광림 53.11%, 그 계열 패션의류 기업 쌍방울 18.96%, 베스트마스터1호투자조합 25.47% 등이 지분 97.54%를 보유 중이다.
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나노스는 연말까지 1% 미만의 소액주주 지분 20% 요건을 맞추지 않으면 코스닥에서 퇴출된다. 회사는 현재 주식분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