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1분기 영업익 118억…전년비 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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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102억원…단일분기 기준 사상 최대"
제우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8억6623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5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2억6222만원으로 36.27% 늘었으며 순이익은 87억7363만원으로 188.96% 급증했다.
특히 1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전의 최대 실적인 지난해 3분기 매출액 109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실적 호조의 이유로 업황 호조를 꼽었다. 국내외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이 증가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중국 국영 디스플레이업체 BOE의 10.5세대 공급이 마무리되면서 LCD 디스플레이 매출도 늘었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주와 장비 공급이 1분기에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국내외 반도체 및 대면적 LCD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BOE 공급에 이어 지난해 수주한 CSOT 공급이 상반기부터 시작되면 대면적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반도체 제조업체의 경우 국내투자에 대한 매출이 지속되고 올 하반기 중국 내 토종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및 중국에 진출한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의 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반도체 장비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2억6222만원으로 36.27% 늘었으며 순이익은 87억7363만원으로 188.96% 급증했다.
특히 1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전의 최대 실적인 지난해 3분기 매출액 109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실적 호조의 이유로 업황 호조를 꼽었다. 국내외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이 증가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중국 국영 디스플레이업체 BOE의 10.5세대 공급이 마무리되면서 LCD 디스플레이 매출도 늘었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주와 장비 공급이 1분기에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국내외 반도체 및 대면적 LCD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BOE 공급에 이어 지난해 수주한 CSOT 공급이 상반기부터 시작되면 대면적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반도체 제조업체의 경우 국내투자에 대한 매출이 지속되고 올 하반기 중국 내 토종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및 중국에 진출한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의 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반도체 장비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