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응용 분야에서 업적이 탁월한 연구자 2명을 선정해 상금을 각각 1억원씩 수여한다. 연구기금 지원 분야에서는 신진 연구자 4팀을 선정해 연간 5000만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원한다. 응모는 6월 15일까지며, 시상식은 10월 말에 개최한다.
재단 이사장인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기존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재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