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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세 지속…코스닥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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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등이 반영되며 이틀째 상승, 장중 2480선을 회복했다.

    11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12포인트(0.74%) 오른 2482.28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했다. 코스피는 오름세로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점차 키워 2480선 위로 올라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사자'에 나서 187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도 1101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31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566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1374억원 순매수)를 합해 194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증권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4% 넘게 뛰고 있다. 섬유의복, 운수창고, 보험 등도 1~2%대 강세다.

    시총 상위주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로 미국 증시가 상승했고,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요인"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 하는 등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 860선을 회복했다. 현재 코스닥은 6.84포인트(0.80%) 오른 861.77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64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3억원, 170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80원(0.45%) 내린 10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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