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년 만에 다시 일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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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옆으로 누워 있었던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세워졌다.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3시간 10분간의 작업 끝에 10일 낮 12시 10분 세월호를 94.5도까지 바로 세워 선체 직립을 완료했다.세월호가 진도 맹골수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지 4년, 선체가 뭍으로 올려진 지 1년 만이다.지난한 세월 동안 세월호가 일어서기를 기다려온 가족들은 울먹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