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동차 복합문화시설인 ‘송도 콤플렉스’(사진)를 10일 열었다.

송도 콤플렉스는 BMW 및 MINI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문화 공연장까지 갖추고 있는 통합 소비자 공간이다.

문화 공연장인 ‘바바리안 플라츠’에서는 신차 공개 행사는 물론 일반 시민들을 위한 북콘서트와 전시회 등도 열 계획이다. 연면적 2만6515㎡(약 8000평) 규모로 설립된 송도 콤플렉스는 전 세계 BMW 딜러사가 운영하는 소비자 공간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인석 바바리안모터스 회장은 “송도 콤플렉스는 신차 구매와 사후서비스는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도 열 수 있는 신개념 통합 공간”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