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대구시 동구에 선보인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대구광역시 동구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새 아파트 공급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가장 주목받는 것은 ‘안심뉴타운’ 개발 사업이다.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기존 안심연료단지 부지를 쾌적한 주거환경과 상업 시설, 공원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2,000여 가구, 약 6000여 명을 수용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1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는 공영개발방식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된다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대구 동구 일대 분양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교통 개발호재 또한 주목된다. 대구 달서구에서 동구까지 연결하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2020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이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로운 길이 구축되면 인근 주택시장의 미래가치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마련이다.대구 군 공항 이전에 따른 호재도 눈길을 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움직임은 갈수록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동구 일대 소재 군 공항은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의성군 비안면 등 2곳의 후보지에 옮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공항 이전 시 그동안 소음 등으로 고통을 겪었던 인근 주민들의 고민이 해결되는 것은 물론 주거단지로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안심뉴타운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구 동구 일대는 경제 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대구외곽순환도로 개통에 이어 군 공항 이전까지 원만히 해결된다면 대구 동구 지역의 미래가치는 갈수록 치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심뉴타운 수혜 고스란히 품은 아파트..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모두 갖춰이처럼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대구 동구 지역이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이 오는 5월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702-1번지 일원에 위치해 안심뉴타운 조성사업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 84㎡ 총 4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여기에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은 약 800m 내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위치해 시내 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동대구IC가 가까워 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또한 용계동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이동하면 KTX동대구역도 이용할 수 있다.주변에 펼쳐진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과 롯데마트 대구율하점, LF동대구아울렛 등을 비롯해 각종 쇼핑시설들이 도보 10분 거리에 대거 들어서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안일초등학교와 정동고등학교가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특화설계 선보여 공간효율성 극대화..대구 지역 최초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공간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편의성 높은 주방 공간을 설계했다. 이밖에 붙박이장, 파우더, 드레스룸 등을 설치,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대구 지역 최초로 도입되는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2가지 인테리어 스타일 중에서 자신의 취양에 따라 직접 고를 수 있다.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는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음성 홈기기 제어, 날씨 정보 등의 특화서비스도 제공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옵션도 갖췄다.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돼 주민들 간의 소통과 즐거운 주거생활을 돕는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로 계획됐고, 여성운전자들을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일부)도 구축된다.‘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5월 견본주택이 오픈할 예정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