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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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SRT 열차가 신호장치 장애로 멈춰서 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8일 오후 3시 수서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려던 SRT 343호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고 40분가량 멈춰 서있다가 출발했다.

열차에는 403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한 승객은 "신호 이상이라는 방송이 몇 차례 나오더니 열차가 계속 지연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