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남자 플뢰레, 여자 에페 개인전 메달을 수확했다.이광현(화성시청)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월드컵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광현은 월드컵 개인전에서는 처음으로 입상했다.이번 시즌 한국 남자 플뢰레 선수 중 처음으로 개인전 메달을 따내는 성과도 올렸다.그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체코의 알렉산더 호우페니트흐(체코)에게 15-14, 8강에서 미국의 알렉산더 마시알라스(미국)에게 15-13으로 신승하며 준결승에 올랐으나 막심 포티(프랑스)에게 9-15로 패해 결승엔 오르지 못했다.같은 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 개인전에서는 최인정(계룡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인정은 지난해 12월 카타르 도하 그랑프리 동메달 이후 5개월 만에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권에 진입했다.8강전에서 아이자나트 무르타자에바(러시아)를 9-8로 따돌린 최인정은 준결승에서 쑨위원(중국)에게 11-15로 역전패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