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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시장 충격 크다…이르면 23일 증선위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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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삼성증권 배당착오 처리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 = 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삼성증권 배당착오 처리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 = 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분식회계 논란이 일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해 조속한 시일 내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해달라고 6일 요청했다. 이르면 오는 23일 증선위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 결과 안건이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 집무실에서 김학수 증선위 상임위원(감리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감리 결과를 보고 받았다. 박권추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사전 통지한 조치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김학수 감리위원장에게 시장에 충격이 있는 만큼 감리위원회를 신속하게 개최, 심의결과를 증선위에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감리위원회를 17일(임시회)에 개최하고 감리위 논의경과에 따라 증선위 안건 상정시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 증선위에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김 위원장은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가 많고 우리 기업회계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사안인 만큼, 지난 2월 발표된 자본시장 제재절차 개선방안에 따라 충실한 의견청취 및 심의를 통해 회의 운영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학수 감리위원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조치대상자와 민간전문가 등 의견을 충분히 듣고 빠른 시일 내 증선위에 상정될 수 있도록 감리위 회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금감원은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 회계를 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내용의 사전 통지서를 회사와 회계법인에 보냈다. 실제 분식 회계 여부와 징계는 금융위 감리위와 증선위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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