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했던 남북 경협주 중 급락한 종목들이 대거 출현했다. 지금은 해당 종목들을 매수하기가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신시장 확보가 경협주 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시야를 넓게 가져가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따라서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을 매수하기보다는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대형 실적주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 한경닷컴하이스탁론, 연 3%대 업계 최저금리로 주식자금 고민 해결
<한경닷컴하이스탁론>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스탁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 3%대 업계 최저금리 상품을 출시했다. 주식매입은 물론 증권사 미수/신용 대환 모두 가능하며 신용등급 차등 없이 자기 자본 포함 최대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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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24일 코스맥스에 대해 K뷰티 수출을 선도하는 리딩브랜드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 중이고 중국·미국 법인도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코스맥스는 작년 4분기 매출 6010억원, 영업이익 40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7%와 2.7% 늘었다.법인별로 보면 중국과 미국 법인의 매출 증가율이 각각 17%와 24%로 두드러졌다. 중국법인은 법인간 공동영업 성과가 나타난 데 더해 고객·채널 다변화 효과가 나타났고, 미국법인은 캘리포니아법인의 신규 고객사 수주 영향이 확대된 덕이라고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설명했따.다만 국내 법인의 수익성은 아쉬웠다는 평가다. 제품 구성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우호적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허 연구원은 “여전히 국내법인의 주요 고객사들의 수요는 견조하지만, 단가가 높은 스킨케어 제품의 구성비중이 개선돼야만 전체 회사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동반 약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업종을 잠식할 것이란 공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인상 결정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1.91포인트(1.66%) 내린 4만8804.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76포인트(1.04%) 하락한 6837.7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58.80포인트(1.13%) 밀린 2만2627.27에 각각 장을 마쳤다.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동안 글로벌 관세를 15%로 인상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15%라는 수치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인 움직임이 시장의 피로감을 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어떤 나라든 이번의 어처구니없는 대법원의 판결을 가지고 장난치려 한다면 최근에 막 합의한 관세보다 더 높은 관세, 그리고 그보다 더 강한 조치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유럽연합(EU)은 이날 미국과 합의한 무역협정을 유럽의회에서 비준을 보류하기로 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그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50일간 글로벌 관세 15%를 부과한 것 역시 위법 소지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에드워드존스의 앤젤로 쿠르카파스 수석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글로벌 관세를 15%로 인상한 것은 경제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헤드라인에 과민 반응하지 말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한편에선 AI가 파괴적 혁신을 촉발할 수 있다는 공포가 여전히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최근 앤트로픽의 AI 도구 '클로드'가 소프트웨어 업종의 '공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을 일으킨 한국 전자상거래 1위 기업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에 출석했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레이번 하원 빌딩내 하원 법사위 회의장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증언했다. 이 청문회는 법사위의 행정·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 출석하면서 '오늘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 등의 취재진 질의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앞서 공화당 소속 짐 조던 법사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 행정·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장은 로저스 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와 불필요한 장벽 생성을 피하겠단 내용으로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맺은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표적 공격을 계속해왔다"고 적은 바 있다.또 "한국 정부가 쿠팡을 표적으로 삼고 미국인 임원을 기소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했다.때문에 로저스 대표도 청문회 성격의 이날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자신과 쿠팡을 차별하고 처벌을 시도해왔단 점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기업인 쿠팡은 미 의회를 상대로 대대적인 로비를 벌여왔다. 이번 청문회 자체가 쿠팡을 엄호하고 한국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취지라는 정황이 나온 바 있다.현재 로저스 대표와 쿠팡은 정보유출 규모 축소 및 증거 인멸, 국회 청문회 위증, 산업재해 은폐 등 여러 의혹과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이다.쿠팡을 둘러싼 사태와 이날 열린 로저스 대표의 청문회 증언이 최근 미국 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