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북미정상회담 준비 지원 위해 브라질 방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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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돕는 데 집중하고자 이번 달 예정된 브라질 방문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 측의 알리사 패러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정권과의 역사적인 회담을 계획 중이므로 부통령은 외교 및 국가안보 자원이 모두 활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브라질 방문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펜스 부통령은 이달 말 브라질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해 왔으며, 조만간 회담 날짜와 장소가 확정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연합뉴스
펜스 부통령 측의 알리사 패러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정권과의 역사적인 회담을 계획 중이므로 부통령은 외교 및 국가안보 자원이 모두 활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브라질 방문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펜스 부통령은 이달 말 브라질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해 왔으며, 조만간 회담 날짜와 장소가 확정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