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에서 '예술로 산책로' 야외 공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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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공연이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예술로 산책로’ 야외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의 예술로 산책로 프로그램은 대중가요와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5일 어린이날 가수 안치환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현희와 김루트(12일), 저글링 마술사 김영주(19일), 오페라 3인조 여성그룹 프리마베라와 팝페라 남성그룹 빅맨시어즈(26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5일과 12일엔 페이스 페인팅, 인형탈 포토타임, 삐에로 풍선아트 등 부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cwdsarangch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을 개축해 2010년 1월 문을 연 청와대 사랑채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종합 관광 홍보관이다. 연간 6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이곳은 지난해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면서 국민 명소로 떠올랐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의 예술로 산책로 프로그램은 대중가요와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5일 어린이날 가수 안치환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현희와 김루트(12일), 저글링 마술사 김영주(19일), 오페라 3인조 여성그룹 프리마베라와 팝페라 남성그룹 빅맨시어즈(26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5일과 12일엔 페이스 페인팅, 인형탈 포토타임, 삐에로 풍선아트 등 부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cwdsarangch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을 개축해 2010년 1월 문을 연 청와대 사랑채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종합 관광 홍보관이다. 연간 6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이곳은 지난해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면서 국민 명소로 떠올랐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