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오늘 장관 주재 '판문점선언' 후속조치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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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오늘 장관 주재 '판문점선언' 후속조치 점검회의](https://img.hankyung.com/photo/201804/AKR20180428033700014_01_i.jpg)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점검회의에서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8·15 광복절을 계기로 진행하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적십자회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 등을 논의할 고위급회담 개최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명균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총괄간사를 맡았으며, 26일 열린 정상회담에도 공식수행원의 한 명으로 참여했다.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남북정상선언 이행 추진위원회'로 개편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주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국무회의에 후속조치들이 보고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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