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로 안티에이징을? 동안 만드는 치아 관리법
자기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외적인 모습을 가꾸는 연령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동안이 대세를 이루면서 성별과 관계없이 원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모습이 강력한 무기가 된 것. 이름하여 안티에이징 시대가 찾아왔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모든 곳곳에서 노화가 일어나는데 치아와 잇몸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치아 나이는 숨기기 어렵다고 하지 않는가. 재생력이 없는 치아는 오랜 기간 음식물을 섭취하고 치아에 무리가 가는 생활 습관으로 마모가 되거나 잇몸이 퇴축된다.

건강하고 정돈된 치아는 동안 효과를 주며 상대에게 호감적인 인상을 남긴다. 스케일링, 치아교정, 임플란트까지 치아 안티에이징 방법을 살펴보자.

스케일링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는 치태와 치석으로 남아 잇몸병을 유발한다.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되지 못한 치석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세균 번식을 막고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다. 1년에 1회 정도 정기적으로 받기를 추천하고 치석이 잘 생기는 사람이나 당뇨병, 잇몸질환, 흡연자는 6개월에 1번씩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받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자.

치아교정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잇몸의 힘은 약해진다. 따라서 치아 사이 간의 간격이 생기고 치아 배열이 틀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최근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치아 교정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치아 교정은 안티에이징 방법으로 탁월하다. 교정치료는 충치, 잇몸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고 턱관절질환의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

심화된 노화 현상으로 잇몸뼈가 소실되어 건강한 치아마저 상실되는 상황까지 이르렀을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추천한다. 100%는 아니지만 자연치아를 근접하게 재연해낸 시술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에 임플란트 시술만큼 적합한 것이 없다. 브릿지, 틀니와 달리 저작효율을 높여 식생활에 편안함을 줄 뿐만 아니라 심미성이 뛰어나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안티에이징 방법 중 하나다.
임플란트로 안티에이징을? 동안 만드는 치아 관리법
헤리플란트치과 임종희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이 도입되면서 치아 뿌리의 역할을 고정체가 감당하면서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며 “헤리시스템은 임플란트 시술 중 스크류방식으로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임플란트 주의염이 발생하지 않고, 치아 하반까지 지르코니아 재료를 사용하여 추후 노화 현상으로 잇몸이 내려가도 금속이 보이지 않아 심미적인 효과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