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으로 중요해진 첫 인상, 브이캣 주사 통한 효과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블라인드 채용의 여파로 면접에 대한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오는 4월 공기업 및 대기업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공채 시즌의 대부분이 정부의 핵심 일자리 정책에 맞춰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고, 이는 점차적으로 중소기업에서 소기업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예상된다.

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취업컨설팅 학원가에서는 면접 대비 표정 연습, 웃음 등의 인상 관련 수업이 생기면서 블라인드 채용이 취업시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얼굴형 등은 아무리 연습해도 바뀔 수 없기 때문에 V라인 등을 갖기 위해 보톡스, 등의 쁘띠 성형을 진행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닥터 손유나의원 손유나 원장은 “공채 시즌이 다가오면서 V라인 등을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원하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지만 자칫하면 피부 패임, 쳐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의료진의 실력을 보고 진행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근 이중턱, 사각턱, 처진 턱살, 볼살(심술보 살) 등에 지방 분해 방식이 아닌 지방세포수를 감소시켜 안전하게 반영구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브이캣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브이캣 프로그램은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리프팅 효과를 더해 매력적인 브이라인을 완성시켜주는 시술로, 비교적 빠지기 어려운 턱 밑살과 피부 탄력을 살릴 수 있다. 이로 인해 얼굴 윤곽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고 콜라겐 합성을 통한 리프팅 효과, 턱선, 안색 개선, 안면비대칭 개선, 얼굴 축소 등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수술적 방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붓기나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짧은 시술시간과 빠른 일상복귀, 스테로이드 무첨가 등으로 바쁜 취업 준비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에 손 원장은 “본원에서는 캣주사의 경우, 국소지방 분해용 주사제 약물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받은 약물을 이용해 시술을 진행함으로써 안정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며, “캣주사는 경우 특화된 시술로 1:1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야 하고 환자의 피부 상태, 컨디션 등을 고려해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캣주사를 희망하는 이들은 의료진의 경험과 의료 지식, 사후 관리 등을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