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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내리는 청명-한식…식목일 공휴일 재지정 움직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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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5일은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자 조상의 묘를 찾아 돌보는 한식(寒食)이다. 또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淸明)이기도 한데 농가에서는 봄 일을 시작하는 날로 통한다.

    하지만 오늘 날씨는 청명한식과 어울리지 않게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강우량은 내일(6일) 낮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20~60mm가량이 예상되고, 제주 산지에는 최고 80mm 이상이 쏟아질 수 있겠다. 그 밖의 전국은 10mm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전날(4일)과 비교해 내려가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를 비롯해 춘천·강릉 5도, 부산 7도, 대전·대구 8도, 광주·전주 11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를 비롯해 강릉 7도, 춘천 8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광주·전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21도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 예상된다. 가뭄으로 인한 화재소식도 잦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조상들은 청명을 '손없는 날'으로 산소를 돌보거나 집수리를 하는 날로 여겼다. 또 이날은 만물이 소생하는 날로 '부지깽이를 거꾸로 땅에 꽂아도 산다'는 말이 전해온다.

    설·단오·추석과 함께 전통 4대 명절 중 하나인 한식은 동지에서 105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 4월 5~6일에 해당돼 청명과 겹치는 날이 많아 '청명한식'으로 불린다. 청명한식에 날씨가 좋으면 그해 농사가 잘된다는 말도 전해진다.

    오늘은 1946년 제정된 식목일이기도 하다. 식목일은 1949년 법정공휴일로 지정됐으나 2005년 6월 30일 관련 법 개정으로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일각에서는 식목이 미세먼지에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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