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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쏠렉-서울대 NCIA 연구실, 'AI 뷰티컨설턴트' 플랫폼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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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세번째가 강명주 교수, 오른쪽이 조정현 쏠렉 CEO
    왼쪽 세번째가 강명주 교수, 오른쪽이 조정현 쏠렉 CEO
    ㈜쏠렉(CEO 조정현)과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NCIA 연구실(교수 강명주)이 28일 'AI 뷰티컨설턴트 알고리즘 및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관한 연구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자는 스마트폰을 통하여, 전문가 수준의 뷰티 컨설팅(피부 진단, 피부 노화 방지, 맞품 메이크 업 등)을 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쏠렉은 웅진화장품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리엔케이를 총괄했던 조정현 회장이 2017년 설립한 종합유통플랫폼 기업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주디스리버’의 화장품 라인인 ‘주디스리버 코스메틱’을 독점 개발하여 유통하고 있다.

    서울대 NCIA 연구실은 세계적인 응용수학 연구실로서 지난 2016년 응응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스탠리 오셔 교수와 ‘딥러닝에 대한 수학적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연구협약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 산업과 4차산업 핵심 기술인 딥러닝 기술을 결합, 글로벌 AI 뷰티/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K-뷰티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2017년 이후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IT 기업이 경쟁적으로 소비재 분야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세계적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가상 메이크업 AI 기술 기업 '모디페이스'를 인수하는 등 유통/제조 전문 기업들도 서둘러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패션 산업의 경우, 2017년 미국의 AI 패션 스타트업 StichFix가 NASDAQ에 상장하고, 아마존이 전문 스타일리스트 수준으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패션 AI ‘에코룩’을 선보이는 등, 이미 AI 기술이 패션산업계 전반적 변화의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세계적 AI 기술 발전에 비교하여 빅데이터 텍스트 분석을 위주로하는 국내 소비재 산업의 AI 기술 수준은 세계적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뷰티/패션 산업 분야와 같이 이미지와 감성이 중요한 분야의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은 물론 전문 빅데이터가 특히 중요하다. 그런데 국내의 경우 극소수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빅데이터 확보가 어려워 자사의 전문성을 반영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대기업이더라도 우수한 연구 인력이 없다면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AI를 개발하기는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국내는 물론 글로벌 뷰티 산업계에는 상용화된 뷰티 AI 서비스가 없는 것이 현실인데, ㈜쏠렉의 경우 충분한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2만 여명의 전문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있어, 중소기업임에도 산학협력방식으로 AI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

    ㈜쏠렉 조정현 회장은 "앞으로 뷰티산업은 AI 기술이 가장 중요한 전략 요소가 될 것이며,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다. 종합유통플랫기업으로서 쏠렉의 브랜드, 마케팅, 제조, 뷰티컨설팅 분야 풍부한 전문 빅데이터를 서울대 NCIA 연구실의 우수한 딥러닝 기술력을 통해 AI 기술 플랫폼화하여, K-뷰티 산업이 한차원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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