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432억 규모 교육분야 행·재정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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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지난 26일 432억원 규모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맺었다고 밝혔습니다.아이티센은 이 번 사업에서 컨소시엄 형태(지분율 60%)로 참여하며 약 260억 규모의 사업을 담당합니다.부사업자로는 대우정보시스템, 삼정회계법인이 참여했습니다.박진국 아이티센 부회장은 "총 64조원의 지방교육예산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서비스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본적인 아키텍쳐가 클라우드(Cloud)기반으로 구성되고, 해당서비스는 모바일(Mobile) 환경으로 구축되는 등 4차산업의 ICBM 핵심 기술을 이번 구축에 대거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AI(인공지능)사용 챗봇 서비스도 반영해 선진화된 차세대 교육재정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공공정보화사업의 대기업 참여 제한 이후 3년 간 아이티센은 중소ㆍ중견기업으로서 대규모 고용 및 S/W개발 투자를 해왔습니다.이를 통해 400억원 규모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나이스/에듀파인 물적기반 운영사업을 비롯해 국세청 차세대 국세종합정보시스템 운영사업(약400억), 외교부 여권 통합관리 시스템고도화사업(약155억) 등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