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식물표본전시관 리모델링 거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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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32년이 넘어 노후한 서울대공원 식물표본전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늘 다시 문을 엽니다.낡은 전시물도 반영구적으로 새롭게 제작했고, 한 공간에 몰려있던 전시실을 식물표본전시실, 식물환경전시실, 식물도서관 등으로 나눴습니다.서울대공원은 건조매트와 살균건조기를 활용한 최신의 건조기술로 표본을 제작해 전시물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식물표본전시실엔 식물분류에 따른 이끼, 겉씨, 속씨, 식충식물 등의 식물표본과 액침표본, 식물종자 등 총 275점이 들어서 있습니다.식물환경전시실엔 식물이 살아가는 환경에 관한 교육 패널과 식물화석, 동물표본 등 68점이 입체적으로 전시됐습니다.서울대공원은 식물표본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1층에 마련된 식물도서관에서 `식물도서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