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약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창의 인성교육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2012년부터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100여 개 농산어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7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지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생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프로그램, 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