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한세실업 대표가 응웬 득 중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장과 만나 한세실업의 베트남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한세실업은 23일 김 대표가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경제정책담당관과 투자담당관 등을 만나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김 대표는 "베트남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려는 정책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향후 우량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응웬 득 중 인민위원장은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 지역 경제 발전뿐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에 가장 모범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경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지난 2001년 베트남에 진출한 한세실업은 현지에서 약 1만 6천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연간 1억 5,000만 장의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