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일반직 대표단이 광주공장을 방문한 더블스타 차이용썬 회장과 만났습니다.일반직 대표단은 오늘(23일) 오전 9시 광주공장 본관 대회의실에서 차이용썬 회장과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을 만나, 해외 자본 유치를 찬성하는 일반직들의 입장을 전달하고 향후 구체적인 경영계획 등을 확인했습니다.대표단은 차이용썬 회장에게 지리자동차와 볼보의 관계를 경영모델로 삼아 협력 상생하고, 노조와 일반직 직원 간에 체결한 협의사항을 존중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별도의 서한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차이용썬 회장은 "더블스타의 투자에 심사숙고해서 동의해 주신 일반직 대표단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금호타이어와 더블스타가 동반성장 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차이용썬 회장은 어제(22일) 저녁 7시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과 함께 광주에 도착했으나 노조측의 거부로 당일 면담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