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경력 개발직 공채...출신학교·어학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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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다음과의 합병 이래 처음으로 경력직 공채를 실시합니다.지원서 접수는 4월 4일(수요일) 까지 ‘카카오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필수 입력사항은 경력 사항과 프로젝트 수행이력, 자기소개 등 세가지로 한정했습니다.출신학교 정보와 자격증, 어학정보 등은 선택 입력 사항이다.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2년 이상의 경력직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기업 혹은 유관 단체 근무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 분야 관련 석박사 학위가 있거나 연구개발 이력이 있으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모집 직군은 서버(JAVA, C/C++), 안드로이드, iOS, 웹프론트, 하둡 에코 등 개발 관련 전 부문입니다.서류 전형에서 합격한 지원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경력 채용은 1,2차 면접을 거쳐야 하며, 면접을 통과하면 카카오가 근무할 부서를 제안하고 지원자가 동의하면 입사가 최종 결정됩니다.황성현 카카오 인사부문 총괄 부사장은 “신뢰와 충돌, 헌신, 그리고 공유라는 카카오의 철학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능력 있는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