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신임 사장(사진=NH투자증권 제공)
정영채 NH투자증권 신임 사장(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22일 제 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투자은행(IB) 사업부 정영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대우증권에서 자금부장, IB부장, 기획본부장, IB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2005년 NH투자증권(당시 우리투자증권)의 IB사업부 대표를 맡아 관련 사업을 이끌어왔다.

또한 주총에서는 이정재 전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했고, 이정재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아울러 지난해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배당은 보통주 한 주당 500원, 우선주 한 주당 550원으로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1506억원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