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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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노현정은 옥색 한복 위에 청록색 롱자켓을 입고, 갈색빛 머플러를 걸쳤다. 단아한 올림머리를 한 그는 차에서 내리며 취재진을 향해 미소를 보였다.

이번 17주기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 차남인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이 자리했다.

한편, 노현정은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