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한샘, 행복을 재충전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솔루션
한샘은 2009년부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역량을 찾아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2000년대 후반 부엌가구 구매 행태가 주택 리모델링 공사의 일부로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진행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이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전국의 업체들과 제휴했다. 당시 출시된 부엌가구 브랜드가 한샘ik(아이케이, Interior Kitchen)다.
부엌가구 유통으로 시작한 한샘ik는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2012년 하반기에는 대형 매장인 한샘리하우스 전시장 1호점을 열었다. 한샘리하우스 전시장은 한샘 공간을 실(室) 단위와 스타일별로 꾸며 리모델링을 앞둔 고객이 실제로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150~4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2016년 8월에는 한샘ik를 한샘리하우스(rehaus)로 변경했다. 리하우스는 부엌뿐만 아니라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까지 집 전체 공간에 대한 제안을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샘은 앞으로도 리하우스 전시장을 추가로 열어 유통망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건자재 시장의 진출을 발판으로 인테리어 스타일 패키지 판매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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