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새만금 현장에서 `새만금개발 가시화 방안`을 논의하고, 항공정비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전북도지사, 입주기업 및 투자의향기업 대표, 농어촌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계획, 새만금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새만금개발공사는 9월 말 새만금 지역에서 출범하며, 새만금청도 연내 이전해 현장에서 사업을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공사 설립으로 공공이 주도적으로 선도사업을 추진해 땅이 매립되면 민간의 투자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또 세계잼버리대회 이전에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개통되도록 투자계획을 앞당기고,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새만금 현장 방문을 마친 김 장관은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과 학습현장을 둘러보고 학생, 교사 등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특히 2월부터 추진한 항공산업계 맞춤형 양질의 정비인력 양성 및 일자리와 연계를 위한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방안`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에 4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