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상품 4종을 공모한다. (자료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상품 4종을 공모한다. (자료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1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생결합상품 4종의 모집기한은 16일까지다.

ELB 제102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79% 수익과 원금을 받을 수 있다.

ELS 제3953, 3954, 395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제3953호는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60%(연 7.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954호는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90%(연 6.3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955호는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0%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9.20%(연 6.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