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열혈강호' 태국서도 돌풍 조짐…구글 매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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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for kakao'가 태국 출시 하루 만에 현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누적 판매 부수 600만부를 기록한 한국 인기 만화 '열혈강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했다. 룽투코리아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과 열혈강호의 모바일 IP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의 국내 서비스도 룽투코리아가 맡고 있다.
이 게임은 앞서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에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국내에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까지 올랐다.
태국 현지 서비스명은 '열강 모바일'이다.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은 지난 7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열강 모바일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게임 신흥국가로 급부상 중인 태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연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열혈강호 for kakao는 누적 판매 부수 600만부를 기록한 한국 인기 만화 '열혈강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했다. 룽투코리아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과 열혈강호의 모바일 IP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의 국내 서비스도 룽투코리아가 맡고 있다.
이 게임은 앞서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에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국내에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까지 올랐다.
태국 현지 서비스명은 '열강 모바일'이다.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은 지난 7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열강 모바일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게임 신흥국가로 급부상 중인 태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연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