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스쿨, 2019 LEET 대비 전국 모의고사 시행

올해부터 출제유형 변경, 시험시간과 문항수도 달라져

2019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시험일이 7월 15일로 확정된 가운데, 로스쿨 입시 전문 브랜드 메가로스쿨이 ‘2019학년도 LEET 대비 제1회 전국모의고사’를 4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험 시간과 문항 수, 문제유형 등 LEET 시험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수험생들의 모의고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언어이해의 경우 35문항 80분에서 30문항 70분으로 변경되며 추리논증은 35문항 110분에서 40문항 125분으로 변경됐다. 논술도 2문항 120분에서 110분으로 변경되는 등 총 72문항 305분으로 시험이 대대적으로 바뀌었다. 또한 논술은 2문항 모두 사례형으로 출제되면서 논증적 글쓰기 능력이 중요한 포인트로 떠올랐다.

메가로스쿨 관계자는 “2019학년도 시험이 크게 변경되면서 기존 재시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을 미리 대비하고, 변경된 출제경향도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2019학년도 대비 메가로스쿨 전국모의고사는 변경되는 시험을 미리 대비하고 보다 실전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6개 지역 모두 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메가로스쿨 관계자는 “문제와 환경 모두 본고사와 유사하게 조성하여 수험생들이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가격 역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년대비 17%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의고사 회차별 패키지의 경우 최대 30% 할인되며 단체접수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2011학년도부터 시행된 메가로스쿨 전국모의고사 누적 응시인원은 35,460명으로 2017년에만 6,811명이 응시했다. 이처럼 응시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꾸준한 LEET 분석을 통해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고, 모의고사 직후 전문강사의 해설강의와 성적분석자료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LEET 모의고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메가로스쿨 전국모의고사가 LEET 모의고사 분야의 탑으로 자리한 데는 국내 유일 LEET 전문연구소의 역할이 컸다. LEET 전문 언어논리연구소에서는 2008년부터 LEET 최신 유형을 반영해 출제자의 관점에서 학습시기별 최적화된 문항을 분석•연구하여 전국모의고사에 출제하고 있다. 입시전략연구소는 입시 관련 최다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 설계에 따른 상세한 성적분석을 통해 수험생에게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메가로스쿨 전국모의고사는 올해 총 4회 진행되며 1회차 신청접수는 3월 8일부터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메가로스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