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글로벌 IT 기업인 우버(Uber)와 디지털 플랫폼 연계, 마케팅 역량 공유, 신사업 발굴 협력 등을 포함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이번 제휴는 신한카드가 우버와 함께 양사의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이뤄나가기 위해 체결됐습니다.예를 들어, 신한FAN 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등 가맹점이나 신한카드 사용자들이 플랫폼 내에서 생태계를 이루듯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용하는 주체들이 공생의 관계를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이를 위해 양사는 각각의 플랫폼을 연계해 신한카드 고객들이 신한FAN을 통해 우버에 간편하게 가입하고 손쉽게 카드를 등록하며, 우버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리도록 할 예정입니다.또한 향후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도 신한카드의 해외 거점을 활용,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우버 역시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임영진 사장은 "내외부 자원의 연결과 확장을 통해 견고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생존과 미래 경쟁력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우버와의 플랫폼 확장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제휴를 계기로 양사 모든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이 증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