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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수사외압 폭로' 안미현 "검찰 수사단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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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관련 수사단에 참고인 조사 5번째 출석
    '강원랜드 수사외압 폭로' 안미현 "검찰 수사단 신뢰"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의정부지검 검사가 다섯 번째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오후 2시께부터 안 검사를 서울 도봉구 북부지검 청사로 불러 참고인으로 조사 중이다.

    조사실로 출석하기 직전 기자들을 만난 안 검사는 조사 진척 상황에 만족하는지 묻자 "조사단(수사단)을 신뢰하고 있다"고 답했다.

    안 검사는 다른 강원랜드 수사 관계자들과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지, 어떤 조사를 받으러 왔는지 등을 묻는 말에 답하지 않고 "(수사단이) 몇 가지 또 확인한다고 해서 나왔다"고 답한 뒤 조사실을 향했다.

    수사단은 지난달 12∼14일과 이달 6일에도 안 검사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수사단 관계자는 "안 검사를 상대로 수사외압 의혹뿐 아니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관해서도 확인할 내용이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춘천지검에 재직하면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한 안 검사는 수사 과정에서 고검장 출신 변호사와 현직 국회의원의 외압이 있었다고 최근 폭로했다.

    대검찰청은 수사에 외압이 없었다고 해명하는 한편, 독립적 수사단을 꾸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전면 재수사하고 외압 의혹도 수사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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