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1년까지 자율주행차 국가 표준(KS)을 기존 93종에서 200종까지 확대합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동차 분야 산학연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관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과 표준화 추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 자리에서 기술표준원은 차량 스스로 차선을 바꾸는 자율차선 변경장치와 1Gbps급 고속 광통신용 인터페이스, 차량-사물통신(V2X) 등 자율주행 기술 200종을 2021년까지 국가 표준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차선유지 보조장치 등 우리나라가 제안한 11종의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간 통신으로 이뤄지는 부분 자율주행이 국제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