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장예원 / 사진 = 연합뉴스,한경DB
윤성빈 장예원 / 사진 = 연합뉴스,한경DB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5일 SBS 측 관계자는 "장예원과 윤성빈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밥 한 번 먹은 사이"라고 밝혔다. 윤성빈 선수 측 역시 "친한 사이"라면서 열애를 부인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장예원과 윤성빈이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봤다며 목격담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한 것에 대해 "친근함의 표현"이라고 답했다.

한편 1990년생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SBS 8뉴스’ 앵커로 활약했으며, ‘TV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골!’ 등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1994년생인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의 스타로 거듭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