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조기금리 인상 우려 속 이틀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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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1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의 여파가 이날도 이어졌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8% 하락한 7,175.64로 마감했다.
영국의 주요 기업인 광고회사 WPP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대폭 하락한 점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97% 내린 12,190.9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09% 하락한 5,262.56으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1.16% 내린 3,399.16으로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던 지난해 12월 회의 이후로 경제 상황이 진전됐다"며 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의 여파가 이날도 이어졌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8% 하락한 7,175.64로 마감했다.
영국의 주요 기업인 광고회사 WPP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대폭 하락한 점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97% 내린 12,190.9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09% 하락한 5,262.56으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1.16% 내린 3,399.16으로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던 지난해 12월 회의 이후로 경제 상황이 진전됐다"며 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