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재, 수성구 형제봉 큰 불 "원인 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 수성구 형제봉 주변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오전 3시 54분께 대구 수성구 고모동 명복공원 뒤편 야산 형제봉 주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60여명, 소방헬기 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수성구 측은 화재 직후 도시국 직원 200여명을 비상소집한 데 이어 1시간여 뒤 나머지 직원 600여명도 추가 투입했다.오전 7시 10분께 대구 수성구 형제봉 화재는 큰 불길을 잡은 상태이며, 잔불 정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대구 수성구 형제봉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대구시는 오전 5시 11분께 수성구청 요청에 따라 수성구 전역과 남구, 중구, 동구 일부 지역 등 주민 40여만명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시 관계자는 "화재 현장 주변에 팔현마을, 군부대 등이 있고 등산객 왕래도 잦은 곳이어서 피해 예방 차원에서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대구 수성구 형제봉 화재 (자료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