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성추행 의혹 폭로글 파문..선우재덕 소속사 "사실 확인 필요"선우재덕도 `미투` 폭로글.."노래방서 성추행·유사성행위" 주장 충격선우재덕 성추행 의혹 글 논란 일자 제보자 폭로 후 곧바로 삭제선우재덕 "관련 의혹 사실무근" 발끈...최초 미투 제보자 법적 대응할 듯선우재덕 성추행 의혹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인기 중년배우 선우재덕이 과거에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이 온라인을 강타한 셈.선우재덕은 이 때문에 복수의 언론보도 직후,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올라왔으며 누리꾼들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언론사들은 글을 무장적 올리지 말고 취재 후 보도하기 바란다” 등의 의견글을 선우재덕 관련 기사에 남기고 있다. 선우재덕이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실제로 선우재덕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는 폭로글을 올린 후 곧바로 삭제했다.하지만 선우재덕 성추행 의혹글은 미투운동과 맞물려, ‘카더라 통신’일 가능성도 있지만, 사실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피해자가 왜 글을 올렸는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게시물에 달면 프로덕션 제작사에 조연출로 입사했다는 작성자는 과거 MBC `죄와 벌`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선우재덕을 만났다고 주장했으며 이 작성자는 “선우재덕이 노래방에서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고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취지의 글로 선우재덕의 성추행 사건을 폭로했다.작성자는 특히 "새벽 한밤중에 술마시고도 전화하고, 본인 핸드폰으로 해서 제가 안받으면 다른 사람 번호로도 전화를 해서 제가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어느날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야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특히 선우재덕 `미투` 폭로글에선 "노래방서 성추행 및 유사성행위를 시켰다"는 취지의 글도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해당 글이 게재된 이후 선우재덕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으며, 누리꾼들의 성토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선우재덕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현재 선우재덕은 KBS2 일일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 중이다.이처럼 선우재덕과 스태프와 배우로 가까워진 작성자가 "그가 제 상의 밑으로 손을 쑥 넣어서는 가슴을 움켜쥐고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며 노래방에서 있었던 일을 상세하게 설명한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연예가는 왜 이러냐” “대다수 남자 스타들은 이런 것일까?” 등의 반응이다.그는 그렇다면 왜 선우재덕을 폭로했을까.그는 글에서 "최근 연신 터져나오는 뉴스들을 보며, 그 때 생각이 다시 생생하게 떠오르고, 힘들게 용기를 내어 목소리를 내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시금 분노가 치밀어서, 그들도 용기내서 목소리를 저렇게 내는데, 아직도 드라마에 잘만 나오는 선우재덕을 보며 억울하고 화가나서 저도 이제야 제 이야기를 적어본다"고 폭로글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이 같은 글을 최초 보도한 OSEN 측에 선우재덕 측 관계자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선우재덕 역시 "성추행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이를 최초 게시한 미투 고발자와 함께 이를 최초 보도한 언론매체에 대해 법적대응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팬들과 누리꾼들은 선우재덕 소속사가 아니라 선우재덕 당사자가 해당 글에 대해 공식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선우재덕 이미지 = 연합뉴스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