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넷마블, 신임 대표로 박성훈 전 카카오 CSO 내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권영식·박성훈 각자 대표 체제
    게임사업, 전략·투자 각각 전담
    박성훈 넷마블게임즈 신임 대표 내정자. / 사진=한경 DB
    박성훈 넷마블게임즈 신임 대표 내정자. / 사진=한경 DB
    넷마블게임즈는 박성훈 전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말 이사회를 통해 박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기존 권영식 단독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 박성훈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권 대표는 기존 게임사업을, 박 신임 대표는 전략 및 투자를 전담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사세확대에 대한 경영진 보강 차원"이라며 "박 내정자 영입은 글로벌 및 신사업에 대한 전략 강화와 적극적인 투자 진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 CJ 미래전략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카카오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쥐드래곤'이 부르는 트로트?…'100만' 찍은 콘텐츠 뭐길래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드는 트로트 음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힙합 아티스트 음원을 기반으로 만든 트로트 버전 음원이 조회수 170만회를 넘으며 인기몰이 중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AI 트로트 ...

    2. 2

      '일드'로 돈 버는 토종 OTT…신작·독점작에 역주행 작품도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일본 드라마를 앞세워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신작이나 독점 공개작이 상위권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웨이브는 26일 일본 드라마 부문에서 신작과 ...

    3. 3

      "롤렉스인 줄 알았는데"…60만원짜리 '신박한 아이템' 정체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한 스타트업이 롤렉스 시계 아래쪽에 애플워치를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예고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씨넷에 따르면 기계식 시계와 스마트워치를 한 손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