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명문대학 담당자와 1:1 상담, 응시권 무료제공, 원서비 면제 등 이벤트진행한국학생들은 학창생활 동안 공부, 입시, 시험, 학점, 취업 등의 경쟁을 치르게 되지만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졸업 후에도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나 명문대에 속하는 학교를 졸업하거나 고스펙을 갖추지 않는 이상 취업난을 극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이에 따라 최근 많은 학생들이 현재 성적을 가지고도 향후 스펙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유학을 선택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유학을 간 학생의 수가 7만명이었다. 비교적 낮은 성적으로도 세계 상위권에 드는 명문대학에 진학을 시도할 수 있으며 특화된 전공을 교육받아 현지 취업 혹은 한국에서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이러한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오는 3월 10일~11일에는 코엑스 307, 308 전시관에서 `제 37회 세계유학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5개 나라의 명문대학교 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학생들과의 1:1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박람회를 주최하는 IDP 에듀케이션은 호주 국공립총장협의회 공동 설립 비영리 단체로 시작한 50여년 전통의 다국적 유학 컨설팅 기관이다. 전 세계 최대 유학수속의 경험과 IELTS 주관사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많은 학교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전 학교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영국 역시 국내 최대 파트너사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학교들이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세계유학박람회는 현지 학교 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학비부터 입학 조건, 생활, 기숙사 정보, 취업 전망까지 모든 유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는 각 국가별 전문 카운셀러로부터 유학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유학을 고민하고 있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의 유학 계획설정을 도와줄 예정이다.IDP 에듀케이션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직접 학교를 지원하거나 수속을 하는 학생에게는 추가적인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뿐만 아니라 호주 명문대학교인 G8학교의 원서비를 면제해 주거나, 참가학생은 박람회 후에도 수속비용을 면제해 주는 등 유학 비용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박람회 참가신청은 IDP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