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근로자 이사' 한국형 모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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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낮 12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근로자(노동) 이사와 함께 한국형 모델 정립·확산 발전토론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근로자(노동) 이사 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시 15개 투자·출연 기관에 선임된 근로자(노동) 이사 가운데 19명이 참석한다.
근로자(노동) 이사제는 소속 기관에 속한 근로자 대표가 비상임이사 자격으로 기업 이사회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기업의 최고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22곳 가운데 정원 100명 이상인 16곳에 근로자(노동) 이사제를 의무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서울연구원 배준식 이사를 시작으로 현재 16개 기관·22명 가운데 15개 기관·20명의 근로자(노동) 이사 선임을 마친 바 있다.
시는 "아직 근로자(노동) 이사가 없는 120 다산콜재단도 다음 달 2명의 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간담회는 추진 경과보고, 노동이사제 개선사항 건의, 토론,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이 행사는 근로자(노동) 이사 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시 15개 투자·출연 기관에 선임된 근로자(노동) 이사 가운데 19명이 참석한다.
근로자(노동) 이사제는 소속 기관에 속한 근로자 대표가 비상임이사 자격으로 기업 이사회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기업의 최고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22곳 가운데 정원 100명 이상인 16곳에 근로자(노동) 이사제를 의무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서울연구원 배준식 이사를 시작으로 현재 16개 기관·22명 가운데 15개 기관·20명의 근로자(노동) 이사 선임을 마친 바 있다.
시는 "아직 근로자(노동) 이사가 없는 120 다산콜재단도 다음 달 2명의 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간담회는 추진 경과보고, 노동이사제 개선사항 건의, 토론,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