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색 여행상품도 판다… '여행업' 추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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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상거래 플랫폼(서비스 공간)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여행 상품을 판다.
카카오는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 사업 목적에 '일반 여행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다음 달 16일 주주총회에서 논의할 것을 의결했다며 26일 이처럼 밝혔다.
이사회에서 이미 협의가 된 사안인 만큼, 해당 안건은 주총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커스는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주류 시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첨단 전자기기나 생활용품, 예술품 등을 파는 인터넷 쇼핑 서비스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메이커스의 정체성에 맞도록 젊은 감각을 살린 이색 여행상품을 외부 파트너와 개발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여행 패키지를 발매할지는 미정"이라며 "'바가지 쇼핑' '특정 업소 이용 강요' 등 기존 패키지 고객의 불만을 없앤 좋은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카카오는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 사업 목적에 '일반 여행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다음 달 16일 주주총회에서 논의할 것을 의결했다며 26일 이처럼 밝혔다.
이사회에서 이미 협의가 된 사안인 만큼, 해당 안건은 주총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커스는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주류 시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첨단 전자기기나 생활용품, 예술품 등을 파는 인터넷 쇼핑 서비스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메이커스의 정체성에 맞도록 젊은 감각을 살린 이색 여행상품을 외부 파트너와 개발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여행 패키지를 발매할지는 미정"이라며 "'바가지 쇼핑' '특정 업소 이용 강요' 등 기존 패키지 고객의 불만을 없앤 좋은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